댓재공원·통골재 등산로 쓰레기 수거…희귀·특산식물 전시와 산림보호 실천 홍보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이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산림 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두타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백두대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백두대간 태백산맥에 자리한 두타산 일대의 산림을 정화하고, 삼척시에서 열리는 ‘제35회 한국전문임업인 전국대회’ 참가 임업인과 관람객에게 백두대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두타산 댓재공원과 통골재 등산로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 등 산림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한국전문임업인 전국대회 부대 행사장으로 이동해 산림과학연구원의 찾아가는 기획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을 소개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백두대간이 지닌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다는 취지다.
둘째 날에는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산림 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홍보하고, 산림 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 작성 캠페인도 진행한다. 산림을 찾는 시민들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쓰레기를 직접 되가져가는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호 활동을 알릴 계획이다.
박명희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과 함께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후대까지 백두대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