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목원과 동반성장·산림생물다양성 연구·국민 소통 강화 제시
전병열 기자 jby@newsone.co.kr
안병기 제13대 국립수목원장이 1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안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립수목원이 국가를 대표하는 수목원으로서 전국의 국·공·사립·학교수목원 및 관련 학회·협회와 협력하고, 산림생물다양성 연구 성과를 정책과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리더십·연구·소통’을 제시했다.
전국 수목원과 관련 기관의 동반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연구 성과가 정책과 산업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손실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체험 등 소통 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안 원장은 현재 국립수목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과제를 직접 살펴보면서 연구가 실제 국민과 사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 수목원 간 협력에서도 국립수목원이 각 기관의 성장을 지원하는 ‘어머니 나무(Mother Tree)’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병기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이 우리나라의 모든 국·공·사립 및 학교 수목원에 든든한 도움을 주는 국가를 대표하는 수목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그리고 내일,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이 값진 여정을 구성원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