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국가도시공원 대구 동구, 도시환경국 신설…팔공산국립공원 관리 전담팀 가동

대구 동구, 도시환경국 신설…팔공산국립공원 관리 전담팀 가동

공유

도시재생·청소·자원·토지 행정 통합…공원녹지과 분리해 팔공산 녹지·민원·지역 활성화 대응 강화

전병열 기자 jby@newsone.co.kr

대구 동구가 주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도시·녹지 분야 행정을 한데 묶은 도시환경국을 신설하고, 팔공산국립공원 현안을 전담할 별도 조직도 마련한다.

동구는 도시재생과 청소·자원, 토지 행정 등 주민 생활환경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환경국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공원녹지과는 도시공원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된다. 산림녹지과에는 팔공산국립공원 전담팀을 신설해 국립공원 내 녹지 관리와 관련 민원,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

팔공산국립공원은 동구의 주요 자연·관광 자원인 만큼 녹지 관리뿐 아니라 주민 민원과 지역 활성화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직을 갖추겠다는 취지다.

동구는 또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K2 군공항 이전 등 주요 현안을 담당해 온 정책추진단의 명칭을 미래정책실로 변경한다. 조직 명칭을 정비해 주요 지역 현안과 미래 정책에 대한 추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도시환경 분야의 업무를 재정비하는 동시에 팔공산국립공원과 관련한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동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현안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