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자 해설사, 화산 지형과 주민 문화 소개해 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전국 행사서 지질·관광자원 홍보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울릉도 나리분지의 지질학적 특징과 주민 문화를 소개한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가 전국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울릉의 지질·관광자원을 알렸다.
울릉군은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임선자 해설사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 빌리지센터에서 열린 ‘2026년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 경연대회에서 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 해설사는 ‘불의 땅, 물의 땅, 생명의 땅 나리분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나리분지의 생성 과정과 지질학적 특징을 설명하고, 이곳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문화까지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질공원 전문가와 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해설 경연과 교구재 시연 등을 통해 전문성을 선보이고, 다양한 해설 기법과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울릉군은 이번 행사에서 울릉도·독도의 지질명소와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해설사들의 전문역량을 높이는 기회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지질공원인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에는 울릉도 19곳, 독도 4곳 등 모두 23곳의 지질명소가 있다. 봉래폭포와 관음도, 나리분지, 태하 모노레일 등 주요 관광지에는 지질공원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탐방객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질명소 해설을 원하는 탐방객은 탐방객센터(791-2113~5) 또는 울릉군청 환경위생과(790-6187)에 문의하면 전문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