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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그린 국립공원 안전…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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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28일까지 재난안전 포스터·카드뉴스 접수… 총 20점 시상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안전한 산행 문화 정착과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불,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6년 국립공원 재난안전 콘텐츠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방식에 더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도록 전형을 신설한 점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일반 전형’과 ‘인공지능(AI) 전형’으로 나누어 응모할 수 있으며, 국립공원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한 포스터나 카드뉴스 형태의 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는 A3 규격 이상의 디지털 작품이나 손그림 모두 가능하며, 카드뉴스는 5~10장 분량의 정사각형 이미지로 제출해야 한다.

공단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각 전형 대상 수상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선정된 콘텐츠는 공단 누리집과 SNS, 안전 캠페인 등 탐방객 교육·홍보 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시선과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가 국립공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소중한 자연과 탐방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