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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코랜드서 숲·항공과학 체험전…가족 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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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이틀간 드론 조종·B767 탑승·친환경 만들기 운영…경운대 주차장서 셔틀 이용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경북 구미시가 어린이들이 자연과 과학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족 행사를 마련한다. 숲속에서 생태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드론 조종과 항공기 탑승 등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구미에코랜드 일원에서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과학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31일 오후 1시 40분 구미에코랜드 특설무대에서 에코그린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오후 2시에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이번 체험전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연 생태와 항공·과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지구야 사랑해’ LED 무드등 만들기와 친환경 비누 만들기, 나만의 굿즈 제작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직접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 있다.

항공·과학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는 체험존과 B767 항공기 탑승 체험존, 시뮬레이터 체험존 등이 마련돼 항공 기술과 비행 원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부스는 구미에코랜드 주차장 일원과 경운대학교 내에 조성된다. 다만 행사 기간 구미에코랜드 주차장은 이용이 전면 제한된다. 방문객은 경운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한 뒤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셔틀버스로 행사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항공·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되는 동시에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자연과 과학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가족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