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유공자 12명 정부포상…산림정책 소개·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이 숲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림박람회가 충북 청주에서 막을 올렸다.
산림청은 16일 청주시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25회 산의 날 기념식과 제17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섭 청주시장과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헌장을 낭독하고 산림 발전과 가치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을 진행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산림청이 제정했다.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삼아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산림박람회는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숲을 따라 걷는 하나의 여정, 산림여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산림의 다양한 가치와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숲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80여 개 부스가 운영돼 산림 관련 정책과 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건강한 산림은 맑은 공기와 건강한 삶의 근원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환경과 조화로운 삶을 꿈꿀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