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까지 SNS로 참여…청설모·다람쥐가 남긴 솔방울 흔적 사진 공모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숲길을 걷다 보면 바닥에서 새우튀김을 닮은 독특한 모양의 솔방울을 발견할 수 있다. 청설모나 다람쥐가 잣나무와 소나무의 솔방울 비늘을 먹고 남긴 흔적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처럼 숲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의 흔적을 소재로 국민들이 산림 생태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5회 새우튀김 자랑대회’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약 4주간 국립산림과학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산책로나 등산로 등 숲에서 직접 발견한 ‘새우튀김’, 즉 잣나무류 구과 대의 모습을 촬영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게시물에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새우튀김자랑대회’ 해시태그를 넣고 국립산림과학원 공식 SNS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겨야 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접수된 사진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유쾌함, 자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립산림과학원 굿즈로 구성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래현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장은 “잣나무류 구과 대인 새우튀김은 숲속 작은 동물들의 활동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자연의 신호”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숲을 찾고 산림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호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18일까지 SNS로 참여…청설모·다람쥐가 남긴 솔방울 흔적 사진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