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생태공원 나이트마켓, 서부산 야간관광 콘텐츠로 부상

지난해 10만명 이상 방문…낙동강·금정산·구포시장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확대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이 야간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서부산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에는 지난해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 부산시가 운영한 11개 나이트페스타 프로그램 가운데 단일 행사로는 가장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화명생태공원 나이트마켓 방문객은 2023년 약 8만명에서 2025년 10만명 이상으로 늘었다. 지난해 전체 나이트페스타 프로그램...

서천 장항, 새 국립휴양공원 후보지로 떠오르나

충남도 국회 토론회서 장항 일대 제안…갯벌·금강하구·국가습지·생태복원 사업 연계 전병열 기자 jby@newsone.co.kr 충남도가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는 ‘국립휴양공원’의 후보지로 서천군 장항 일대를 제안했다. 충남도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립휴양공원 지정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서천 지역의 생태자원과 국가 차원의 생태복원 사업을 소개하며 제도 도입 시 대상 지역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형동·김주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했다. 학계와 시민단체,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고성 곳곳에 남은 1억 년 지질유산, 국가지질공원 인증 도전

공룡발자국·주상절리 등 지질명소 10곳 선정…2027년 국가지질공원 최종 인증 목표 전병열 기자 jby@newsone.co.kr 고성군은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의 지질 흔적이 남아 있는 지역의 자연유산을 교육과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고성공룡지질공원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고성은 중생대 백악기 당시 공룡이 활동하기에 적합한 호수 환경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도 곳곳에서 공룡발자국 화석을 비롯해 퇴적구조와 주상절리, 화산활동의 흔적 등 당시 지질환경을 보여주는...

전주 덕진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구…“국유지가 오히려 걸림돌”

전주시의회 건의안 채택…국유지 포함 기준 완화·국비 지원 등 제도 개선 촉구 전병열 기자 jby@newsone.co.kr 전북 전주시의회가 도심 속 대규모 생태·역사문화 공간인 덕진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전주시의회는 16일 제4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최한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덕진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 의원은 건의안 제안 설명에서 덕진공원이 약 355만㎡ 규모의 도심 공원으로 습지와 산림 생태계는...

함양 상림공원, 가을밤 달빛 산책길 열린다…19일 ‘달빛 PLAY’

‘함양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달빛 걷기·공연·체험·플리마켓 운영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천년의 숲으로 불리는 함양 상림공원이 가을밤 달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간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함양군은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상림공원 고운광장 일원에서 ‘상림에서 달빛 PLAY’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자율형 생활체육진흥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2027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6 함양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청사초롱을 들고 상림의 가을밤을 걷는...

함양군, 가을철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산림 내 위법행위 특별단속

10월 31일까지 임산물 불법 채취·산지 전용·불법 소각 등 집중 단속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양군은 가을철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임업 생산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약초와 버섯 등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무단 채취 및 훼손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 불법...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국제 무대 넓힌다…AIPH 봄총회 유치

세계원예생산자협회 제78회 정기총회서 최종 확정…박람회 개막과 연계 개최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세계 원예·정원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제회의를 박람회 현장으로 끌어온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바리에서 열린 세계원예생산자협회(AIPH) 제78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2028년 AIPH 봄총회(Spring Meeting)의 울산 개최를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직위는 봄총회를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일정과 연계해 개최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원예·정원 분야 관계자들이 울산을 직접 찾는...

홍천 무궁화수목원, 가을밤 은하수길 걷는다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금·토·일·공휴일 야간 개방…돌담길·숲길 조명 연출 전병열 기자 jby@newsone.co.kr 강원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가을밤 숲길을 따라 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 운영에 들어간다. 홍천군은 무궁화수목원을 오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방한다고 밝혔다. 추석 당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해가 진 뒤 수목원 입구와 무궁화의 집에는 은은한 투광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야간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무궁화의...

DMZ 산림훼손지에 자생식물 심어 생태계 회복 나서

국립수목원·효성화학·상생협력재단 등 협력해 양구 폐전술도로에 12종 식재 전병열 기자 jby@newsone.co.kr 강원 양구군 DMZ 일원 산림훼손지에 지역 자생식물을 심어 생태계 회복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 진행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11일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일대 폐지된 전술도로에서 효성화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들과 함께 자생식물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과거 전술도로로 사용된 뒤 방치되면서 훼손된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토양과 생육환경 등을 고려해...

국립공원 샛길 사고 치명도 높아…최근 5년 16명 사망

비정규 탐방로 사고 사망 비율 28.1%…정규 탐방로보다 3.7배 높아 전병열 기자 jby@newsone.co.kr 국립공원 내 출입이 통제된 비정규 탐방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정규 탐방로보다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3.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공원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전국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모두 55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정규 탐방로에서는 497건의 사고가 발생해 38명이 숨졌고,...